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마우치 사쿠라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나'와 처음 말을 나눈 곳은 병원이다. 자신의 공병문고를 놓고 가 찾으러 갔지만 이미 '나'가 그것을 읽고 있었다. 당황하는 대신 노트를 돌려받고, '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다. 본인에게 "진실을 알면서도 일상을 선물해 줄 사람"으로 '나'를 선택하고 관계를 쌓아간다. 주인공과 쇼핑몰 데이트, 후쿠오카 여행을 하고, 우연히 같은 호텔 방을 쓰면서 썸을 탄다. 그 후 입원한 채로도 많은 시간을 보내고 바다를 보러 가기로 했으나.. '''[[묻지마 살인|묻지마 살인마]]의 칼에 찔려 살해당한다.''' 이후 자신의 유언장과 공병문고가 '나'에게 전달되었다. 초반에 잠깐 언급되고 마는 묻지마 살인마가 복선이 돼서 야마우치 사쿠라가 살해당하는 것은 이 소설의 최대 반전이다. 췌장암에 의해 죽을 것 같이 진행되다가 예상치 못하게 살인마에 의해 죽어버리니 상당히 충격적인 결말. 다만 '나'와 사쿠라가 남은 시간을 같이 보내다가 사쿠라의 죽음에 의해 작별한다는 뻔한 결말을 부정해버려서 의도적인 클리셰 파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런 전개는 작품의 주제를 더욱 부각 시키는데, [[췌장암]]에 걸린 야마우치 사쿠라나 멀쩡한 주인공이나 누가 먼저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르는 만큼 살아갈 날인 수명을 추측하고 감안하며 췌장암에 걸린 자신을 슬픈 사람으로 여기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야마우치의 가치관이 실현되었기 때문이다. 사후를 다루는 공식 특전 소설 [[아버지와 추억의 누군가에게]]에서 조카인 료우카가 하루키와 함께 그녀의 묘에 참배를 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